[쇼핑]국내 최대 팬시-문구 쇼핑몰 동대문시장 입성

  • 입력 2000년 11월 19일 19시 42분


서울 동대문 시장에 단일 상가로는 국내 최대 규모의 팬시 문구 전문 쇼핑몰 ‘알투바투’(조감도)가 내년 1월 들어선다. 부동산개발업체인 ‘펀 앤 조이’는 동대문상가 라동을 리모델링한 10대 대상의 쇼핑몰 ‘알투바투’를 분양하고 있다.

지하1층 지상5층 규모로 이번에 공급되는 상가는 2∼3층이다. 3평 단위로 공급하며 개인별 등기를 해준다. 분양가는 2층 4250만원, 3층 3650만원 등. 점포당 1000만원까지 융자도 알선해준다. 분양을 받아 임대할 경우 1개 점포당(2층 기준) 보증금 500만원, 월세 60만원의 소득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분양업체측은 전망한다.

‘알투바투’는 초고속정보통신망을 이용해 홈쇼핑 전자상거래 등의 서비스를 입점하는 점포들에 서비스할 계획도 갖고 있다. 상품 개발과 판매에 이르는 과정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공동브랜드도 개발키로 했다. 02―747―9003

<이은우기자>libr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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