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세원전〓알을 깨고 날아오르는 자유의 새의 이미지를 표현한 ‘아프락사스’ 연작. 29일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인사갤러리. 02―735―2655
▽이천국제조각심포지언 초대작가 작품전〓프랑스 리오넬 슈축, 독일 홀가 발터 등 13개국 작가 16명의 조각작품 전시. 9월 13일까지 경기 양평군 서종면 갤러리서종. 031―774―5530
▽최재영전〓주로 영국을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작가의 93년이후 첫 국내전. 인간의 갈망 사랑 고독 좌절 등이 잘 표현된 근작. 29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공화랑. 02―735―9938
▽곽기수전〓관람객을 구도(求道)적 명상의 순간으로 이끄는 형이상학적 추상화. 30일까지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 전당 제3전시실. 02―580―1643
▽강리나전〓한때 영화배우였던 작가의 독특한 감각이 느껴지는 작품. 27일까지 서울 종로구 평창동 인사아트센터. 02―720―1020
▽북한미술가 23인전〓윤형열 문학수 등 재북작가과 김주경 임홍은 최재덕 정현웅 등 월북작가 등 23인의 작품 전시. 9월 22일까지 서울 종로구 신문로 갤러리맥. 02―720―7522
▽전영애전〓흔적으로만 남은 형상이 초현실주의 그림같기도 하고 우울한 풍경화같기도 한 작품. 29일까지 서울 종로구 공평동 공평아트센터. 02―733―9512
▽신경숙전〓‘허스토리(herstory)’라는 제목에서 보여지듯 삶과 역사속에서 여성이란 존재에 대한 성찰이 느껴지는 작품. 29일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삼정아트스페이스. 02―722―9883
▽임상진전〓전북대교수인 작가의 정년 퇴임전. 흑과 백으로 된 24점의 ‘생명의 노래’ 연작이 강렬한 느낌을 준다. 27일까지 서울 중구 태평로 조선일보미술관. 02―724―6328
▽민병옥전〓조형적 형식론에 근거해 그린 난해한 추상화. 30일까지 서울 중구 태평로 대한매일신보사 1층 서울갤러리. 02―2000―9737
▽류삼열전〓극사실적 사진기법에 바탕한 서양화를 통해 한국적인 이미지를 전달하는 작품. 29일까지 서울 종로구 공평동 공평아트센터. 02―733―9512
▽석영희전〓슈비터스나 타피에스를 연상케 하는 추상적 회화와 오브제의 결합이 작품의 특징. 29일까지 서울 종로구 공평동 공평아트센터. 02―733―9512
▽신용구전〓자연과 인공의 절묘한 배치를 통해 신화적 상상을 자극하는 작품. 28일까지 서울 종로구 견지동 용전갤러리. 02―734―3851
▽한국·우크라이나 친선 미술전〓러시아에서 독립한 우크라이나의 현대미술을 다룬 국내 첫 전시. 29일까지 서울 종로구 송현동 백상기념관. 02―733―6673
∇이동수전〓컴팩크디스크(CD)가 불러일으키는 조형적 연상을 회화로 표현. 9월 2일까지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 진흥아트홀. 02―2236―3880
▽‘행복도안―유쾌한 이미지들의 페스티발’〓행복의 이미지를 사실적으로 보여줌으로써 행복의 의미를 묻는 전시. 29일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대안공간·풀(02―735―4805)과 갤러리 보다(02―725―6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