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과일 쇼핑몰, 박스 주문만 받아…선물 바구니도 배달

  • 입력 2000년 8월 2일 18시 53분


최근 인터넷으로 과일을 주문할 수 있는 사이트들이 여럿 생겨났다. 대부분 상자로 주문을 받으며 선물용 과일바구니도 배달해준다.

과일은 신선도 문제 때문에 배달 가능지역에 제한이 있는 경우가 많다. ‘과일낙원’ ‘마트마트’ 등이 전국적으로 배달이 가능한 인터넷 과일 쇼핑몰. ‘과일뱅크’는 대전, ‘과일나라’는 광주 인근지역만 배달된다. 전화주문도 가능.

과일낙원의 경우 경기산 신고배 20∼25개들이 15㎏ 한 상자에 5만4000원, 제주산 감귤 5㎏ 한 상자에 3만8000원, 경북산 사과 30개 이내 15㎏ 한 상자에 5만2000원. ‘마트마트’에서는 사과 배 등의 다양한 과일을 한 상자에 함께 담은 모둠상품을 내놓고 있다.

인터넷 검색엔진에서 찾으면 경북사과 거창사과 성주참외 김천거봉 상주곶감 하르방밀감원 등 과일 명산지에서 직접 운영하는 사이트들을 만나볼 수 있다.

<박중현기자>sanjuck@donga.com

◇과일구매 사이트

사이트 이름인터넷 주소전화번호배송지역
과일나라www.powerfruit.co.kr080-266-1754전남 광주인근
과일낙원www.fruitopia.co.kr02-3453-3732전국
과일뱅크www.fruitbank.com042-488-4449충남 대전인근
마트마트www.martmart.com02-3217-1255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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