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전제군주시대에는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이 천자(또는 왕) 개인의 소유였다. 所謂 ‘家天下’ 개념이다. 그래서 이런 말이 있다.
溥天之下, 莫非王土(부천지하, 막비왕토) 率土之濱, 莫非王臣(솔토지빈, 막비왕신)
하늘 아래 王土가 아닌 것이 없고 온 세상 사람 王臣이 아닌 자 없네.
詩經에 보인다. 그 뒤 孟子는 ‘溥天’을 ‘普天’으로 바꾸어 불렀다. 같은 뜻이다. ‘天下’와 함께 온 세상이 된다.
예로부터 국가적인 慶事는 몇 가지가 있었다. 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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