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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3월 31일 23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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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후 서울 광진구 능동 리틀엔젤스 예술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영화 감독상은 ‘춘향뎐’의 임권택 감독, 연극 연출상은 ‘고도를 기다리며’의 임영웅씨가 각각 수상했다. 또 최우수연기상은 MBC 드라마 ‘왕초’의 차인표와 SBS ‘파도’의 김영애(방송탤런트 부문), ‘인정사정 볼 것 없다’의 박중훈과 ‘송어’의 강수연(영화 부문)이 각각 받았다. 또 연극 부문에서 ‘코소보, 그리고 유랑’의 정원중과 ‘춘풍의 처’의 황정민, 방송 코미디부문에서 KBS ‘개그콘서트’의 심현섭과 SBS ‘순풍산부인과’의 박미선이 각각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오명철기자>osc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