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열차운행 일부 변경

  • 입력 2000년 1월 26일 19시 08분


철도청은 26일 설(2월 5일) 연휴 기간 중 열차 운행 변경 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2월 3일 오전 2시 반부터 5일 오전 2시 반까지 서울역을 출발하는 대부분의 열차는 영등포역에 정차하지 않고 통과한다.

또 2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서울역에서 수원역까지 운행하는 오후 시간대의 3개 직통 전철(서울역에서 오후 6시 32분, 7시 8분, 7시 43분 출발)은 운행되지 않는다.

이밖에 이 기간 중 △경부선 안양역과 장항선 선장역에는 평상시 정차하던 열차가 서지 않고 통과하며 △경의선 서울∼문산간 열차는 오전 10시 이후 마지막 열차(오후 10시 반)까지 수색∼문산간만 운행한다.

<대전〓성하운기자> hawoon@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