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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1월 14일 08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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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오레는 재래시장 업체 가운데 가장 먼저 11일부터 20일까지 1500여개 매장이 모두 참여한 2000년 첫 바겐세일을 벌이고 있다. 여성 및 남성 의류를 10∼30% 싸게 판다. 여성코트가 4만7000∼7만원, 원피스가 3만5000∼4만5000원, 패딩점퍼가 2만∼4만원선. 남성 정장은 6만3000∼8만원, 여성 정장은 11만원, 남방은 1만원선에 판다.
밀리오레는 명동점(6월 개점)과 부산점(8월 개점)이 문을 여는대로 올 하반기부터는 백화점처럼 정기 세일 행사를 본격적으로 벌여나갈 계획.
두산타워도 14일부터 30일까지 ‘겨울상품 마감 대처분전’ 행사를 벌인다. 봄상품 출시에 앞서 실시되는 이번 행사에는 2000여개 점포가 참여해 겨울상품을 10∼50% 할인판매한다.
여성코트가 5만∼6만원, 여성 정장이 5만∼6만원선에 나왔고 7만∼13만원짜리 남성정장은 5만∼11만원에, 5만원선인 점퍼는 4만원선에 판매된다.
<홍석민기자>sm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