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맥연구가 이재석씨 생활풍수 상식 소개

  • 입력 1999년 5월 30일 18시 09분


‘생활풍수’로 생활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생활풍수란 건강에 좋지 않다는 수맥파를 차단하고 기의 흐름을 원활히 하는 방향으로 방 배정과 가구배치를 하는 것을 말하는 것. 수맥연구가 이재석씨(한국정신과학학회 이사)가 말하는 생활풍수 인테리어의 기초상식 몇가지을 소개한다.

▽안방〓동쪽으로 창을 내 아침햇살이들도록 한다.대문에서안방이곧바로 보이면도둑에게침입동기를유발한다.

▽침실〓가능한 현관에서 멀리, 북서쪽 방향에 둔다. 침대는 출입문 대각선 방향에 놓는다. 잠잘 때 머리는 동쪽 혹은 남쪽에 둔다.

▽거실〓대문이나 현관문이 정면에 보이지 않도록 한다. 소파는 기역자 형태로 배치.

▽공부방〓책상은 출입문의 대각선상에 두는 것이 좋다. 문을 등지지 않도록 한다. 문을 통해 들어오는 기가 아이에게 직접 영향을 미치기 때문. 또 뒤통수에 신경이 쓰여 집중하기 어렵다. 공부방을 침실과 겸할 경우 잠자리는 가급적 머리를 동쪽이나 남쪽에 둘 수 있는 곳에 마련한다. 머리는 차고 손발은 따듯하게 하는 게 기본.

▽부엌〓대문 현관문 거실에서 마주 보이지 않는 곳에 둔다. 석양빛이 들지 않는 곳이 좋다.

이같은 생활풍수 인테리어는 최근 이씨가 내놓은 비디오테이프세트 ‘수맥과 건강’(40분)에 소개돼 있다. 이 비디오세트에는 연세대 박민용교수(전자공학과)의 ‘수맥파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및 뇌파와의 상관관계에 대한 분석’자료, 엘로드 수맥탐사용 추와 가이드북이 들어있다. 2만7천5백원. 문의 비엠코리아(02―790―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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