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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3월 12일 18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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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에 복원되는 구간은 대성문∼보국문의 1백20m와 보국문∼대동문의 5백86.5m, 대동문∼동장문 4백96m 등 모두 1.2㎞로 총사업비는 54억여원이다.
서울시는 90년부터 복원공사를 시작, 훼손된 대남문∼대동문 구간 등 총 9백84m의 성곽 복원을 마쳤고 지난해 착공한 대성문∼보국문 및 청수동암문 복원공사는 11월 완공할 예정으로 있다.
〈김경달기자〉da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