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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8년 8월 13일 1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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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칼(KAL)’. 대한항공 사내커플로 스튜어디스 시절 만나 92년 결혼해 요즘도 한달에 보름이상은 남편과 떨어져 산다. 매일 출퇴근하는 일반 샐러리맨과 달리 2,3일씩 함께 있을 수 있어 오히려 친구들이 부러워 한다고.
‘가끔씩’ 한국을 찾는 남편은 집에 오면 맵고 얼큰한 것만 찾아 손씨 집의 저녁상은 언제나 된장 김치찌개가 장식.
‘우리 것이 좋은 것이야’〓호박나물 가지 표고버섯 콩나물 불고기에 양념고추장을 곁들인 비빔밥/된장찌개/김치/4천원
〈나성엽기자〉newsd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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