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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8년 4월 7일 20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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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부터 KBS 2TV에서 방송될 8부작 미니시리즈 ‘킬리만자로의 표범’에서 ‘유진’이라는 이름의 바이올리니스트로 등장, 티없는 세상을 갈망하는 순수한 청년을 연기할 예정.
미국에서 태어난 유진 박은 열세살 때 링컨센터에서 공연을 갖는 등 천재 바이올리니스트로 주목을 받았으며 줄리아드 음대 재학중 전자 바이올리니스트로 방향을 튼 신세대 연주가다. 클래식과 팝 재즈를 넘나드는 크로스오버로 세계적으로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으며 지난해 일본에서 ‘아시아 유망주 7명’에 선정되기도 했다.
〈김희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