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한식-청명 성묘객」위해 버스 연장운행

  • 입력 1998년 4월 4일 19시 12분


‘성묘객은 대중교통을 이용하세요.’

5만4천여명의 성묘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한식(寒食)과 청명(淸明)을 맞아 서울시는 묘지주변을 지나가는 버스노선을 늘리기로 했다.대상지역은 △망우리 △내곡리 △벽제리 △용미리 1,2묘지 등 5개 시립묘지와 벽제 장제장내 납골당.

시는 자가용을 이용할 시민을 위해 기존 주차장 22곳 이외에도 18곳에 임시주차장을 설치할 예정이다. 응급상황에 대비, 구급차 4대도 배치한다.

〈하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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