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8-04-02 07:291998년 4월 2일 07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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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천주교회가 동시에 미사를 봉헌하는 것은 지난 96년 4월7일 부활대축일 이후 이번이 두번째다.
지난달 25일부터 4일간 중국 베이징에서 북한 천주교 인사들을 만나고 돌아온 오태순(吳泰淳)서울대교구 민족화해위원장은 1일 이같이 밝히고 “부활절 미사 마침 기도로 프란치스코 성인의 ‘평화를 구하는 기도’를 바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승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