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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8년 3월 25일 19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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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시현은 대학 행사의 초청 순위 상위권이다. 지난해 90여군데를 누볐다.
“‘가야할 나라’ 등 나라 시리즈의 노래덕분에 생긴 메시지 가수라는 이미지가 대학생 취향에 맞는 듯해요. 나도 싫지 않고….”
송시현은 늘 음악인이면서 시인이고 싶다. 최근 나온 ‘사랑을 아는 너는 눈부시다’ 등 시집도 두권. 의미와 주제가 있는 노래를 하고픈 욕구가 활자로도 퍼져나갔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추억 더하기 희망의 싹 틔우기다. 공연은 4월3∼5일 정동문화예술회관. 02―778―0693
〈허 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