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1998년 3월 19일 21시 46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조선초 금동불감▼
조선 초 중기의 것으로 보이는 금동 불감. 평양 조선중앙역사박물관 소장. 불감은 가정이나 사찰에서 소형 불상을 모시고 예불을 올리기 위한 것으로 보통 사찰 전각 모양이다. 이 불감은 팔작지붕을 하고 있으며 양쪽 문에 연화당초문이 새겨져 있다. 오른쪽 문이 많이 녹슬어 있다. 금동불감은 부식되거나 찌그러지기 쉬워 목조불감에 비해 훼손이 심한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