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연료절약-공해감소 新기술 개발…과기원

입력 1998-01-25 20:29수정 2009-09-25 23:03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자동차의 연료를 절약하고 배기가스에 의한 공해를 줄일 수 있는 세라믹스 터보차저로터의 제조기술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됐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세라믹공정연구센터의 이해원(李海源)송휴섭(宋休燮)박사팀은 95년부터 8억원의 연구비를 들여 원료비와 가공비가 적게 드는 ‘저압사출성형 및 질화반응에 의한 질화규소 터보차저로터 제조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터보차저로터는 배기가스를 이용해 엔진에 흡입되는 공기를 압축시켜 공급, 연소율을 높이고 연비를 향상시키는 자동차부품이다. 이번에 개발한 세라믹 스터보차저로터의 경우 금속제품에 비해 크기가 작고 가볍기 때문에 가속응답성(Acceleration Response)이 30∼40% 가량 빨라지고 엔진의 배치가 훨씬 자유롭다고 밝혔다. 〈김홍중기자〉


Copyright ⓒ 동아일보 & 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