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튀는 신세대 연극인으로 구성된 극단 ‘수채화’(대표 이영관)가 1월말부터 경남 마산을 시작으로 창단 공연을 갖는다.
변경철 정은영 주은주 김영훈씨 등 모두 10명으로 구성된 이 극단이 선보일 첫 작품은 근친상간 이후의 가족관계라는 독특한 소재를 다룬 재일교포 유미리씨의 희곡‘그린 벤치’.
공연일정은 △31일 2월1일 마산 도파니예술극장 △2월14, 15일 울산 주리원 아트리움홀 △2월27일∼3월22일 유림소극장.
공연시간은 평일 오후7시반 주말 및 공휴일 오후4시반 7시반(월요일 공연없음) 051―583―4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