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기념관」건립 참여의 밤행사…６일 서울힐튼호텔

도산 안창호(島山 安昌浩)선생의 정신을 기리기 위한 「도산 기념관 건립」 범국민 참여의 밤 행사가 6일 오후 7시 서울 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행사를 마련한 도산기념사업회(회장 강영훈·姜英勳)는 도산선생 탄생 1백20주년과 순국 60주기가 되는 내년도 준공을 목표로 서울 강남구 신사동 도산공원내에 기념관 건립을 추진중이다. 지하1층 지상2층에 연건평 3백여평 규모로 들어서는 기념관은 관련자료 전시와 연구, 일반인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도산기념관 건립 취지를 널리 알려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참여의 밤 행사에서는 도산일대기 슬라이드 상영, 도산선생 에피소드를 극화한 공연 등이 펼쳐진다. 〈이광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