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赤,3일 북경서 대표접촉…4년9개월만에 처음

  • 입력 1997년 5월 2일 20시 07분


남북적십자 대표접촉이 4년9개월만에 3일 오후4시 중국북경에서 열린다. 사무총장(서기장)급 수석대표가 이끄는 대한적십자사(총재 姜英勳·강영훈)와 북한적십자회(위원장대리 李成鎬·이성호) 대표단은 이날 오후 북경시내 샹그릴라(香格里拉)호텔에서 만나 민간차원의 대북(對北)직접지원 문제에 따른 세부절차를 논의할 예정이다. 〈북경〓정연욱기자〉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