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미석 기자] 멋진 인테리어도 구경하고 무료 상담도 받을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디자인하우스와 한국종합전시장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삼성동 한국종합전시장 3층 대서양관에서 97서울 리빙디자인 페어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는 일반가구와 부엌가구, 욕실가구와 소품, 실내조경 벽재 바닥재 창호재 등 인테리어의 새로운 유행과 경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업종별 전시관과 아울러 인테리어 디자이너들이 연출한 코너가 마련돼 볼거리가 많다.
행사기간중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마련되는 인테리어 무료상담코너는 주부들이 관심을 가져 볼 만하다. 주거공간과 상업공간을 망라해 상담을 해준다. 상담에 참가하려면 미리 사무국(02―275―6151)에 예약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