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에로티즘극「…엑스 와이프」,마로니에 소극장

  • 입력 1997년 2월 13일 20시 34분


[김순덕 기자] ○…여성 연출자가 만든 에로티시즘 연극 「나의 엑스 와이프」가 서울 동숭동 마로니에소극장에서 공연중이다. 최강지씨가 극본 연출을 맡은 이 작품은 포르노소설 작가와 젊은 애인, 그리고 전처사이의 충돌을 담은 코미디. 폰섹스, 가학적인 정사행위, 그리고 실제를 방불케하는 출산장면 등이 눈길을 끈다. 극단 판 제작. 무기한, 평일 오후3시 7시반, 토 일 공휴일 오후3시 6시(월 공연없음). 02―762―8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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