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월남전 참전용사,고궁-국립공원 무료입장

  • 입력 1997년 2월 11일 20시 17분


[황유성 기자] 6.25전쟁과 월남전 참전용사들은 오는 15일부터 고궁과 국립공원 등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게 된다. 국가보훈처는 참전용사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내무부 및 문화재관리국과 협조, 5개 고궁과 14개 능원 및 전국의 국립공원을 무료입장할 수 있게 했다고 11일 밝혔다. 참전용사들이 무료입장할 수 있는 곳은 △덕수궁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종묘 △정릉 서오릉 서삼릉 광릉 동구릉 태강릉 홍유릉 헌인릉 선정릉 응건릉 공순영릉 의릉 장릉 영취릉 △북한산 설악산 지리산 국립공원 등이다. 무료입장을 희망하는 참전용사들은 보훈관서에 참전용사 등록을 신청, 주민등록증 크기의 「참전용사증」을 교부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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