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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순원씨 서훈 취소…국무회의

입력 1996-10-17 10:38업데이트 2009-09-2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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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회의는 15일 원로소설가 黃順元씨가 은관문화훈장을 거부함에 따라 黃씨의 서 훈을 취소했다. 이날 국무회의는 金建전한국은행총재와 李相哲전국은행연합회장에게 각각 금탑산 업훈장을 주기로 하는 등 금융발전유공자 5명에게 산업훈장을 수여키로 의결했다. 국무회의는 또 멕시코 알렉산드로 말도나도 멘도자 해군선임제독(대장) 등 우호증진 에 기여한 외국인 5명에게 보국훈장과 수교훈장을 주기로 했다.〈尹正國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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