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9세에 세상을 떠난 이탈리아 축구선수 안드레아 리날디.(아탈란타 인스타그램 캡처)
이탈리아 세리에A 아탈란타의 기대를 받았던 만 19세 축구선수 안드레아 리날디가 뇌동맥류로 세상을 떠났다.
AFP통신은 12일(한국시간) “리날디는 지난 8일 집에서 홀로 훈련을 하다가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하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고 보도했다.
리날디는 아탈란타에서 2017년 U-17 리그, 슈퍼컵 등을 차지하면서 프로 데뷔를 준비했다. 올 시즌에는 세리에D(4부리그)의 레나노로 임대를 떠나 23경기에서 1골을 넣었다.
지오반니 무나포 레나노 회장은 “갑작스럽고 충격적인 비극이다. 리날디는 쓰러진 뒤 3일 동안 다시 일어나기 위해 싸웠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어떤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면서 “그는 평소 생활과 경기장 내에서 훌륭한 모습을 늘 보여줬다”고 애도의 뜻을 나타냈다.
리날디의 원 소속팀 아탈란타 역시 “리날디는 늘 적극적이고 긍정적이었다.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나게 돼 안타깝다”면서 “리날디의 가족과 레나노에 위로를 전한다”고 애도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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