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의 첫 뉴스테이 ‘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 청약 결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2일 진행된 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의 특별공급 결과 120가구 모집에 884명이 몰리며 평균 7.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세부 내역을 살펴보면 재능기부 24가구 모집에 153건이 접수돼 약 6.38대 1의 경쟁률을, 8년 장기임차 96가구 모집에 731명이 신청해 약 7.6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특히 8년 장기임차 복층형 타입 3군은 2가구 모집에 66명이 신청해 33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앞서 공급된 뉴스테이 사업 ‘e편한세상 테라스 위례’(2.8대 1), ‘신동탄 롯데캐슬’(2.1대 1), ‘동탄2 롯데캐슬’(3.4대 1)의 특별공급 경쟁률을 훌쩍 뛰어넘는 기록이다.
이근영 GS건설 분양소장은 “동탄호수공원을 바로 앞에 둔 쾌적한 입지와 탄탄한 단지 구성·세부 설계, 다채로운 주거서비스 등이 수요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얻은 것 같다”며 “일반공급 청약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약일정은 23일 특별공급 당첨자를 발표하고 24~25일 이틀간 일반 공급 청약을 진행한다. 오는 30일 일반공급 당첨자를 발표하고 내달 1~2일 계약이 실시된다.
주택소유, 소득수준, 거주지역, 청약통장 유무와 상관없이 대한민국 성인이라면 누구나 청약 가능하며 B15·16블록 중복청약이 가능하다. 만약 2건 모두 당첨됐을 경우 1건을 선택해 계약하면 된다.
보증금은 평균 2억 9900만 원으로 책정됐고 월세는 평균 48만 원이다. 임대를 통해 최대 8년간 거주 가능하며 연간 임대료 인상률은 5% 이하로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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