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ream]강남 서해더블루, 역삼종합시장 재개발 아파트 분양

  • 동아일보


서해종합건설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강남 서해더블루’ 아파트를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역삼종합재개발정비 사업조합이 역삼종합시장을 재개발한 것으로 지하 4층∼지상 10층의 총면적 1만6343m²에 62∼85m² 아파트 60채가 들어선다.

서해종합건설은 국토해양부 주최 ‘2008년 주택품질 소비자만족도 우수업체’로 선정된 것으로 잘 알려진 회사다. 이번 분양에서는 3.3m²당 1800만∼1900만 원대의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에 계약금 10%,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각종 혜택을 더하면 기존 전세금 수준에 강남에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며 “중소형 주택만으로 구성했기 때문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소개했다.

강남 서해더블루는 역삼역과 매봉역 사이에 위치하며 테헤란로와 강남대로, 남부순환로를 이용해 도심 외곽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도로망을 갖추고 있다. 역삼초등학교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강남의 명문 고등학교에 배정받을 수 있는 위치인 데다 학원가도 가까워 학부모들의 관심이 특히 높다.

매봉산 도곡공원, 양재천과 강남롯데백화점, 이마트, 코엑스몰, 강남세브란스병원 등도 인근에 있다. 02-566-8244

나성엽 기자 cp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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