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묘지관리소장의 공사개요 보고와 재향군인회 회장의 인사말,국무총리의 치사, 헌화 및 분향 순으로 2시간동안 진행된다.
총 180여억원을 들여 올 1월 개원한 임실호국용사묘지는 10만6000여평의 부지에 납골묘 2만기와 납골당 3만기 이외에도 현충탑과 현충문, 주차장(400대) 등의 부대시설을 갖췄다.
재향군인회가 97년 개원한 경북 영천호국묘지(부지 11만평)에 이어 이번에 임실묘지를 개원함에 따라 호남지역 상이군경 및 유족들의 묘지 확보난이 다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실〓김광오기자 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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