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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2월 25일 18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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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25일 “기압골의 영향권에 들면서 전국이 흐리고 오늘 오후 늦게부터 충청 이남 지방에 비가 내리겠지만 26일 오후부터 비가 그치고 구름이 걷히면서 달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6일 달이 뜨는 시각은 오후 4시56분이며 달이 지는 시각은 27일 오전 6시32분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26일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밤하늘을 기대하긴 어렵지만 구름 사이로 달을 구경하는 데는 큰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6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등 전국이 영하 2도∼6도로 전반적으로 포근할 것으로 예상된다.이호갑기자gd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