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뉴스]키는 김병현이 쥐고 있다.

  • 입력 2001년 10월 25일 14시 54분


LA 타임스의 스포츠 칼럼니스트인 빌 플래쉬케는 25일자(한국시간) 칼럼에서 금년 월드시리즈 전망에 대해 재미있는 주장을 내놓았다.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인 뉴욕 양키스가 내셔널리그 파트너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4승1패로 누르고 4년 연속 월드시리즈 패권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하는 가운데 그 이유로 양키스 타자들의 인내심과 다이아몬드백스의 약한 불펜진을 든 것이다.

그가 예상한 가상의 월드시리즈 1차전은 다음과 같다.

양키스 1번 타자 척 노블락은 다이아몬드백스 선발 커트 실링을 상대로 볼 8개를 던지게 하고 2루수 땅볼로 물러나고 2번 데릭 지터는 7개를, 3번 데이비드 저스티스는 실링으로 하여금 5개의 볼을 던지게 만든다. 3회가 됐을때 실링은 많은 투구수를 기록하고 있고 6회가 끝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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