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관련주의 동반 급등 분위기 속에 안철수연구소와 함께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달 들어 1만2000원대에서 오르내리던 주가는 단숨에 1만4400원으로 수직 상승. 장미디어 한국정보공학 싸이버텍홀딩스 등 다른 보안주들도 5% 안팎으로 올랐다. 보안주들은 테러 사태로 주가가 급락한 뒤 다른 종목과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회복이 덜된 편. 나스닥의 보안주들이 테러사태 직전에 비해 20% 이상 상승한 점을 감안하면 회복 속도가 늦었다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