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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단신]민속씨름 김선창 트레이너겸 선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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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9 09:38
2009년 9월 19일 09시 38분
입력
2001-08-29 18:35
2001년 8월 29일 18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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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씨름 한라급 최다 우승 기록을 가진 김선창(30)이 29일 소속팀 신창건설의 선수 겸 트레이너로 발령 받았다. 93년 청구에 입단한 김선창은 통산 11차례 우승해 한라급의 역대 최다 우승자로 남아 있다. 신창건설은 또 권철상 감독의 사퇴 이후 선수단을 이끌어 왔던 안상철 코치를 감독대행으로 승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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