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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7월 22일 19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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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1일 이수교차로의 입체 고가차도 3개 노선 가운데 사평로에서 올림픽대로와 동작대교, 동작대로에서 올림픽대로와 현충로 방향 2개 노선을 31일 개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또 이수교차로의 고가차도가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올림픽대로 진입로를 2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를 10월까지 마칠 계획이다. 이수교와 사당교 보수공사는 내년 말까지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3월 준공된 새 한남대교에서 올림픽대로 양 방향으로 진입할 수 있는 램프 3개는 25일 개통될 예정이다.
이들 램프가 개통되면 차량들이 공사기간 중 우회로로 이용했던 한남5거리와 신사4거리 주변의 교통체증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5월부터 벽체 보수공사를 해 온 사직1터널은 다음 주 중 개통될 예정이다.
<김현진기자>brigh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