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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2월 22일 18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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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분야 수상자인 김원장은 소립자와 우주론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91년 발표한 초대칭이론에 대한 실험적 증거가 얼마 전 미국에서 보고되기도 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공학 분야의 백 교수는 정보통신의 동맥인 광섬유의 대량생산이 가능한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삼성전자에서 실용화를 앞두고 있다.
<이영완동아사이언스기자>puse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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