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장을 전일대비 2.4원 하락 1211.9원에 마감한 환율은 2시 현재 1212.5원을 기록하며 다소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시장이 관망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그러나 아직은 기업들의 네고 물량보다는 결재수요가 우위임에는 확실하다"고 말했다.
그는 "당국이 오전처럼 개입을 하지 않는 한 환율은 1210원에서 1215원에서 박스권을 유지할 것"이라며 "오후에 1220원까지는 가기가 힘들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훈<동아닷컴 기자> hoonk7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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