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증시]'필'반도체지수 6%나 반등 …삼성전자 외국인매매에

  • 입력 2000년 10월 27일 08시 45분


한국증시에 영향력이 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반등에 성공, 금일 삼성전자 등 핵심 블루칩에 대한 외국인들의 매매패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6일(현지시각) 미국증시의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전일보다 40.88포인트(6.15%)나 반등, 705.97에 장을 마감하며 지수 700선을 회복했다.

종목별로는 어플라이드 머터리얼이 8.85%나 급등하며 53.0625달러를 기록했으며, 인텔은 8.17%나 껑충 뛴 44.6875달러를 기록했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역시 4.76%의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AMD 역시 5.86%, 텍사스 인스트루먼트가 3.81%, 램버스 3.78%의 오름세를 각각 기록했다.

방형국<동아닷컴 기자>bigjo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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