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입 내신제가 처음 적용되는 98학년도 광주시내 인문계고교 원서접수 마감결과 1만6천1백47명 정원에 1만6천2백42명이 지원, 1대1을 약간 웃도는 경쟁률을 보였다. 따라서 지원자 가운데 95명을 제외한 전원이 입학하게 돼 당초 우려되던 무더기 탈락사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실업계고교는 정원 6천3백65명에 6천3백12명이 지원했다.
정원이 미달된 실업계고교는 광주기계공고 27명, 전산상고 1백19명을 비롯해 실업계 야간인 숭신공고 48명, 광주여상 1백74명 등이다.
〈광주〓정승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