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의 땅값이 지난해보다 4.2%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6월말로 결정 공시된 도내 토지의 개별 공시지가에 따르면 ㎡당 평균 지가는 5천3백41원으로 지난해 5천1백26원보다 2백15원 올랐다.
도내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 곳은 전주시 경원동 관통약국 부지로 지난해보다 4% 내린 ㎡당 1천만원이었으며 가장 싼 땅은 남원시 산내면 내령리 임야로 57원이었다.
땅값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농지가 상업용 대지로 전환된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집단시설지구내 토지로 ㎡당 5천5백80원에서 12만9천원으로 23배나 뛰었다.
〈광주·전주〓김권·이 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