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천안 대흥동 땅값 충남서 『최고』

  • 입력 1997년 7월 2일 09시 20분


충남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 곳은 천안시 대흥동 서독안경원(사업지역)자리로 ㎡당 5백46만원으로 나타났다. 또 가장 싼 곳은 천안시 북면 대평리(비도시지역)로 ㎡당 94원으로 조사됐다. 충남도는 1일 도내 2백63만4천6백90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발표하고 오는 8월29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번 조사결과 전년도보다 공시지가가 오른 곳은 전체필지의 43.4%, 내린 곳은 22.8%로 전반적으로 보합세를 보였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이의신청은 토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 한편 충북도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 곳은 상업지역인 청주시 남문로2가 동일레나운 부지로 3.3㎡당 4천7백85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저지가를 보인 곳은 녹지지역인 단양군 매포읍 안동리로 3.3㎡당 5백91원으로 나타났다. 충북도는 각 시군별로 이달말까지 이의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대전·청주〓이기진·박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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