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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므누신 “미·중 2단계 무역합의, 여러 단계로 진행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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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므누신 “미·중 2단계 무역합의, 여러 단계로 진행될 것”

뉴시스입력 2019-12-14 23:58수정 2019-12-14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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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합의, 세계 경제 성장에 좋은 영향
늦어도 15일 구체적인 합의 내용 공개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중국과의 1단계 무역합의 발표가 세계 경제 성장에 매우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 중국과의 2단계 합의는 여러 단계로 진행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AP통신에 따르면 므누신 장관은 14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도하 포럼’에 참석해 1단계 무역합의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양측이 협상 언어를 검토한 후 14일, 혹은 15일께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 “우리는 중국과 매우 큰 1단계 합의를 했다”며 중국과 관세와 농산물 구매 등 약속을 마쳤다고 밝혔다.


미국은 이에 따라 15일 부과할 예정이던 중국산 제품 1600억 달러에 대한 관세는 철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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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나 2500억 달러 규모의 중국제품에 대해 부과하던 25%의 관세는 유지할 예정이며 이를 2단계 협상의 지렛대로 사용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므누신 장관은 도하 포럼에서 “우리는 1월에 (1단계 합의가) 완전히 실행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가장 중요한 문제는 1단계 합의의 이행이다. 그리고 2단계 합의를 위한 협상을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단계 합의를 위한 중요한 문제들이 남아있다. ‘2단계 합의 A’ ‘2단계 합의 B’ ‘2단계 합의 C’ 등이 있을 것이다. 지켜보자”고 밝혔다.

므누신 장관은 이어 “미국은 여전히 (경제 전망이) 밝은 곳으로 남아있는 한편 유럽과 아시아는 둔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과의 무역협정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이 높아졌는가’라는 질문에 “어떤 일이 있어도 재선은 가능했을 것”이라고 답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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