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전세사기 피해주택 5889채 사들였다…누적 피해 3만6449명

  • 동아일보
  • 입력 2026년 2월 5일 16시 44분


인천시 미추홀구 한 아파트 현관문에 전세사기 피해 수사 대상 주택임을 알리는 안내문이 부착돼 있다. 뉴스1
인천시 미추홀구 한 아파트 현관문에 전세사기 피해 수사 대상 주택임을 알리는 안내문이 부착돼 있다. 뉴스1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전세사기 피해 주택을 총 5889채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인정된 누적 피해자는 3만6449명이다.

국토교통부는 5일 “지난달 27일 기준 전세사기 피해 주택 매입 실적은 5889채”라고 밝혔다. 전세사기 피해주택 매입은 2024년 11월 도입된 제도로, LH가 전세사기 피해자로부터 피해 주택에 대한 우선매수권을 양도받아 경·공매 등을 거쳐 해당 주택을 낙찰받은 뒤 피해자에게 공공임대주택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국토부는 지난달 540명을 전세사기 피해자로 결정했다. 이중 487명은 신규 신청자이고, 53명이 기존 결정에 이의를 제기해 추가로 피해자로 인정됐다. 2023년 6월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시행 이후 누적 피해자는 3만6449명이다.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의 피해자 인정 비율은 62.6%다.
#전세사기#한국토지주택공사#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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