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은 LS 회장 “전기차 소재-부품에 역량 결집”

  • 동아일보
  • 입력 2023년 3월 1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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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은 16일 구자은 회장(사진)과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전날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3’ 전시를 참관했다고 밝혔다. 구 회장 등은 LS그룹 전시장은 물론이고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타사 부스를 돌며 배터리 업계의 최신 동향을 점검했다.

구 회장은 “선두 기업들이 배터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를 준비하는 등 산업 트렌드를 읽을 수 있었다”며 “LS도 EV(전기차) 분야 소재, 부품, 솔루션의 사업 역량을 결집해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LS는 270㎡ 규모의 전시장에 LS일렉트릭 등 7개 회사의 기술, 제품을 한데 모아 ESS(에너지저장장치), K-Battery(배터리), EV Charging(충전), EV 등 4개 존을 구성했다.


박현익 기자 beepark@donga.com
#구자은#ls#인터배터리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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