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병장수의 비결은 단백질… 산양유 단백으로 건강수명을 채워라

  • 동아일보
  • 입력 2023년 2월 1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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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발표한 보건통계에 따르면 2020년 기준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83.5세로 일본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건강하게 삶을 보내는 건강수명은 66.3세에 그쳐 17년이 넘는 시간 동안 크고 작은 질병에 시달리며 살아가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우리나라는 2025년 65세 이상 인구가 20%가 넘는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무병장수’의 가치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시대다.

고령층 만성질환율 87%, 근감소가 원인


보건복지부는 65세 이상 다인 가구의 만성질환율이 87%라는 연구보고서를 공개했다. 당뇨병, 퇴행성관절염 등으로 대표되는 만성질환의 원인은 근육 감소에 있다. 근육은 30세를 전후해 65세에는 30%, 80세에는 40% 이상 줄어드는데, 근육이 줄면 혈당 흡수와 배출 기능이 나빠지면서 당뇨에 걸리기 쉽고 충격으로부터 관절과 뼈를 보호하는 기능이 떨어져 관절염과 골절 위험이 커진다.

문제는 나이 들어 근육이 줄고 그 자리에 지방이 채워지면 체중 변화가 없어 근감소를 알아차리기 어렵다는 점이다. 이유 없이 걸음걸이가 느려지고 계단 오르기가 어렵거나 쉽게 피곤하고 숨이 찬다면 근감소증을 의심해야 한다.

근육을 지키기 위해서는 운동 못지 않게 단백질 섭취도 중요하다. 근육 원료인 단백질은 손상된 근육을 회복시켜 근감소증 위험을 줄인다. 면역력을 높이는 필수 영양소로 우리 몸에 에너지를 공급하기도 하며 비만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근육에서 분비되는 칼프로텍틴(calprotectin) 단백질은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65세 이상 절반 이상이 단백질 부족


그렇다면 단백질은 하루에 얼마나 먹어야 할까. 몸무게 60kg 이상의 성인이라면 하루 54g 정도의 단백질을 먹어야 하는데, 나이가 들수록 섭취량이 줄어 고령층의 경우 절반 이상이 1일 섭취량을 충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근육량을 유지하는 데 효과적인 동물성 단백질 섭취가 부족했다. 65세 미만의 주요 단백질 섭취가 육류에서 이뤄진 반면 씹는 기능이 부실해진 고령층은 곡류를 통해 단백질을 채우는 양상을 보였다.

육류 섭취가 어렵다면 유제품으로 동물성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다. 산양유 단백은 입자 크기가 작아 소화가 빠르고, 장 건강을 위한 올리고당도 함유해 노화로 장 기능이 저하된 이들도 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근성장에 필요한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해 뼈가 약해지고 근손실이 많은 중노년층에 효과적이다.

저장이 되지 않는 영양소인 단백질은 몸이 충분히 흡수할 시간을 갖도록 매끼 나눠 섭취하는 게 좋다. 특히, 나이 들수록 끼니마다 충분한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근육 손실을 막을 수 있다. 체중 60kg 성인을 기준으로 노년층의 경우 최대 24g까지 근육 합성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우리나라 65세 이상 여성의 아침, 점심, 저녁 단백질 섭취량은 12∼14g, 남성은 16∼20g에 그쳐 식사 외 추가로 단백질 보충이 필요하다.

부족한 단백질, 하루 한 포로 채운다… 일양 바로프로틴큐



일양약품㈜의 ‘일양 바로프로틴큐’는 중장년층의 단백질 보충에 최적화한 제품으로, 끼니로 섭취하기 힘든 단백질을 간편하게 채울 수 있다. 35g 한 포에는 고함량 단백질 20g과 칼슘 등 6가지 핵심기능성 원료가 들었다. 동·식물성 단백질의 균형도 맞췄다. 소화와 흡수가 잘되는 동물성 단백질인 초유 단백과 산양유 단백은 근육 증진에 좋고, 콩에서 추출한 식물성 분리대두 단백은 근육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돕는다. 필수 아미노산인 류신, 발린, 이소류신도 함유했다. 일양약품㈜에서는 200세트 한정으로 ‘일양 바로프로틴큐’ 4박스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2박스를 추가로 증정한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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