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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일보
  • 입력 2023년 1월 2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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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샵 아르테


포스코건설은 2월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10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주안동 1545-2 일원)을 통해 ‘더샵 아르테’를 분양한다.

‘더샵 아르테’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1146채(임대포함)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770채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39㎡ 60채 △59㎡A 272채 △59㎡B 25채 △59㎡C 168채 △74㎡ 157채 △84㎡A 42채 △84㎡B 46채이다.

단지는 교통과 상업시설, 교육, 주변 자연환경 등을 모두 갖춘 핵심 입지에 들어선다. 특히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인 GTX-B노선(계획)의 수혜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GTX-B노선(예정)에 인천 지하철 1호선과 2호선 환승역인 인천시청역이 단지 앞 석바위시장역에서 1정거장 위치로, 추후 GTX-B노선 개통 시 서울 도심까지 30분 이내에 이동이 가능해진다.

‘더샵 아르테’가 들어서는 인천 미추홀구는 새 아파트에 대한 희소성이 높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12월까지 입주한 아파트는 총 7만3439채로 이 중 입주 10년 이상(2012년 이전)의 아파트가 4만9702채로 전체의 67.6%이다. 반면 5년 이내(2017년 이후) 입주한 새 아파트는 1만5820채로 전체의 31.8%에 불과해 새 아파트에 대한 기대감이 높고, 입지까지 좋은 새 아파트의 향후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더샵 아르테’ 본보기집은 인천 남동구 구월동 1140-1에서 2월 중에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4년 6월 예정이다.

박윤정 기자 ongo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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