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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국제

뉴질랜드 아던 총리 후임에 45세 힙킨스

입력 2023-01-25 03:00업데이트 2023-01-25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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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강력 대응’으로 대중적 인기
‘에너지 고갈’을 이유로 19일 전격 사임 의사를 밝혔던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의 후임으로 크리스 힙킨스 경찰·교육·공공서비스 장관(45·사진)이 확정됐다.

BBC 등에 따르면 뉴질랜드 집권 노동당은 22일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열고 단독 후보로 출마한 힙킨스 장관을 새 대표로 추대했다. 그는 25일 오전 취임하며 총선이 치러지는 10월 14일까지 총리직을 수행한다. 그는 대표 선출 후 기자회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보건 및 경제 위기를 야기한 현실을 잘 알고 있다며 “‘빵과 버터’ 문제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민생 중시 정책을 선언했다.

학생 운동을 하다 정계에 입문한 그는 현재 5선 의원이다. 2020년 코로나19 대응 장관 자격으로 강력한 봉쇄 정책을 펴고 매일 기자회견을 열어 ‘팬데믹 사령관’으로 인지도를 쌓았다. 지역구 사무실을 직접 수리하는 등 손재주가 좋은 데다 정부가 어려움에 부닥칠 때마다 구원 투수 역할을 하면서 ‘미스터 픽스잇(fix-it·해결사)’이라는 별명도 얻었다.

윤다빈 기자 empt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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