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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경제

공공 금융기관 첫 ‘ESG 위원회’ 설치… 中企 다각도 지원

입력 2022-07-22 03:00업데이트 2022-07-22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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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K-ESG 경영대상]
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금융 공공기관 최초로 탄소 중립 전략을 수립하고 이사회 내 ESG 위원회를 신설하는 등 ‘지속 가능 은행’이라는 비전을 구체화하면서 종합 ESG 대상을 받았다. 또한 중소기업 지원이라는 사회적 책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윤리경영’과 ‘포용’ 금융 실천으로 금융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지난해 9월에는 2040년까지 기후 변화 위기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 성장을 목표로 하는 ‘IBK 탄소 중립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금융권 최초로 ESG 경영시스템 ISO 국제표준인증을 받았고, 탈(脫)석탄 금융경영 원칙도 세웠다.

또 공공기관으로서 친환경에 모범을 보이기 위해 순차적으로 업무용 차량을 전기자동차로 교체할 계획이다. ESG 확산을 위한 다양한 중소기업 경영지원 노력도 돋보인다. 국내 금융권 최초로 SLL(지속 가능 연계 대출) 상품인 ‘ESG 성공지원 대출’을 출시했다. 중소기업이 자율적으로 ESG 경영 활동을 선택해 목표를 설정·이행하면 금융 혜택을 제공하는 금융지원 모델이다. △에너지이용 합리화 자금 △IBK 일자리 PLUS 대출 △ESG 경영기업 금융지원 협약보증 △사회공헌기업 보증협약 대출 등 ESG 활성화를 위한 직·간접 대출 지원에 나섰다.

중소기업이 녹색전환에 소외되지 않도록 다방면의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2010년부터 은행권 최초로 ESG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그린, 노무, 안전 등 ESG 분야별 전문 컨설팅을 제공해 지난해까지 누적 컨설팅 건수 1만287건을 달성했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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