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제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160채 분양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4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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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교육도시 인근 입주수요 풍부
非규제지역… 만19세 이상 청약 가능

대우건설이 4월 중 제주 서귀포시에 ‘제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조감도)를 분양한다. 제주에서 분양하는 첫 푸르지오 단지로 제주 영어교육도시와 가까운 것이 특징이다.

25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제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지하 1층, 지상 4층에 총 160채 규모로 조성된다. 면적은 전용면적 기준 84m², 102m², 130m², 168m² 등 총 4가지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서귀포시 대정읍 구억리는 최근 제주 영어교육도시와 가까운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다. 영어교육도시와 1.5km 떨어져 있어 학교나 학원으로 통학이 편리하고 교통, 문화, 휴양 인프라를 갖췄다. 영어교육도시에 7개 학교가 모두 설립될 경우 학생 수만 9000여 명에 달해 입주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차를 타면 제주공항까지 40여 분, 중문관광단지까지 20여 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비(非)규제지역인 제주에 들어서기 때문에 만 19세 이상이면 가구주나 가구원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12개월 이상이고,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시킨 제주도 거주자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유주택자, 다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고 전매 제한과 재당첨 제한은 없다.


최동수 기자 firefly@donga.com
#대우건설#제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분양#영어교육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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