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선 독산역 걸어서 이용… 16만 가산디지털산단 배후 확보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7월 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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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독산역 블레어캐슬

직장인 배후수요와 개발호재가 풍부한 서울 금천구에서 주거용 아파텔 ‘신독산역 블레어캐슬’이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다.

서울 금천구 독산동 302-7 일대에 조성되는 신독산역 블레어캐슬은 지하 1층∼지상 14층 규모로 3개 동으로 건립된다. 이 가운데 지상 2∼14층은 전용면적 28∼77m² 혁신공간 설계를 적용한 3베이 판상형 아파텔 총 126실로 구성된다.

1인 가구는 물론이고 신혼부부를 위한 2룸, 전 가구에 인기 있는 3룸 등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해 실수요자, 투자자 모두에게 인기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무엇보다 강점은 뛰어난 교통 환경과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했다는 것이다.

신독산역 블레어캐슬은 서울 최대 규모의 디지털산업단지이자 약 16만 명 이상의 상주인구를 품은 가산디지털산업단지(G밸리)를 배후수요로 거느리고 있다.

또 지하철 1호선 독산역을 도보로 누릴 수 있는 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여기에 여의도까지 10분대에 출근 가능한 신안산선 신독산역이 2024년 개통될 예정이라 향후 여의도, 강남, 광화문 일대까지 교통 편의성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경인고속도로 및 제2경인고속도로, 안양성남고속도로 등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어 광역 접근성도 뛰어나다.

홈플러스, 빅마켓 등 대형마트를 비롯해 롯데시네마 등 쇼핑몰과 문화시설이 가까워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2021년 예정인 서부간선도로 지하화를 비롯해 사이언스밸리 개발,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 추진 등 다양한 개발호재로 미래가치 또한 높다.

분양 관계자는 “신독산역 블레어캐슬은 아파트 입주 물량 부족으로 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거용 아파텔들이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 출퇴근 교통 여건이 뛰어난 역세권 입지에 첨단산업단지의 풍부한 배후수요까지 갖춰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홍보관은 독산사거리 스타벅스 건물 2층에 있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
#화제의 분양현장#분양#부동산#신독산역 블레어캐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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