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살도 가르고, 더위도 보내고![퇴근길 한 컷]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6월 2일 17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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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낮기온이 30도까지 올랐던 2일 경기 하남 미사경정장. 선수들이 물살을 가르며 질주하는 모습이 더위사냥하는 듯 합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4월12일부터 임시 휴장했다가 이날 무관중으로 경주를 재개했습니다. 부산,창원과 대전,천안지점 등 7개 지점은 좌석의 20%이내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경정(競艇, Motorboat Racing)은 모터보트 경주에 경주권을 판매해 승자를 맞추는 이에게 배당금을 주는 오락성 레저스포츠로 우리나라는 2002년 6월 도입됐습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조성총괄본부가 경륜과 함께 운영하며 매주 수요일,목요일 경기가 펼쳐집니다.

하남=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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