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개비]퐁 뒤 가르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4월 12일 03시 00분


코멘트
멀리서 보면 영화 필름처럼 보이는 ‘퐁 뒤 가르(Pont du Gard)’는 고대 로마의 수도교다. 1세기 전반에 석회암으로 만들어진 3층 건축물이다. 로마인들이 골족을 점령하고 세운 도시에서 쓸 용수가 부족하자 50km 밖에서 물을 끌어오기 위해 건축한 수로다. 2000년 전 로마인들의 경이로운 축조기술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됐다. 퐁 뒤 가르 밑 계곡에서는 관광객들이 강물에서 수영을 즐긴다.

전승훈 기자 raphy@donga.com
#퐁 뒤 가르#필름#수도교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