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만 명 배후수요 누릴 지식산업센터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4월 9일 03시 00분


코멘트

[화제의 분양현장]가산 더 리즌밸리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규제로 지식산업센터에 뭉칫돈이 몰리고 있다. 1가구 2주택 산정 대상에서 제외되고 양도소득세 중과 대상에서도 제외되는 혜택을 누릴 수 있어서다. 입주 기업체 1만1000여 개, 상주 근무자 16만 명을 배후에 둔 ‘가산 더 리즌밸리’의 장점은 뛰어난 가성비다. 가산 더 리즌밸리 분양가는 3.3m²당 890만∼910만 원 정도로 최근 더 리즌밸리 바로 옆 가산 퍼블릭은 3.3m²당 1200만 원에 분양을 완료했다.

실제 지식산업센터 매매가는 매년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가산디지털단지 지식산업센터 3.3m²당 평균 매매가는 2010년 472만 원에서 2021년 1126만 원으로 평균 242%가 올랐다. 가산 S센터의 경우엔 최초 분양가 대비 매매가가 237% 이상 올랐다. 보미건설이 준공을 맡은 ‘가산 더 리즌밸리’는 지하 4층∼지상 14층, 연면적 2만5138m² 규모이다. 반경 300m 내에 마리오아울렛, W몰, 현대아울렛, 롯데아울렛 등 패션 아울렛을 비롯해 영풍문고, 롯데시네마 등 상업시설과 문화시설의 인프라를 두루 갖췄다.

‘선시공 후분양’이라는 점도 강점 가운데 하나다. 가산 더 리즌밸리는 준공과 함께 이미 입주가 시작돼 바로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빠른 임대수익을 기대하는 투자자 입장에서도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분양 홍보관은 가산디지털단지 내에 위치해 있으며, 호수 지정용 청약금은 1호실당 300만 원이다(청약금 입금계좌: MG새마을금고 9002-1952-8469-2, 예금주: 삼우종합관리주식회사).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화제의 분양현장#분양#부동산#가산 더 리즌밸리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